배우 문근영과 김주혁, 조동혁, 이규한, 박건형, 김혜성, 김강우, 송지효 등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들이 한지붕 식구가 된 (주)로보트태권브이의 30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로보트태권브이 매니지먼트 조인식'에 나무엑터스 소속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로보트태권브이의 탄생 30주년을 맞아 영화화를 추진중인 영화사 신씨네의 신철 대표와 이준익 감독, 유현목 감독, 김청기 감독, 영화진흥위원회 안정숙 위원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서 이어진 로보트태권브이 조형물 공개와 대한민국 제1호 로봇등록증 수여식 등 공식 행사가 열기를 더했다.
특히 로보트태권브이와 매니지먼트 조인을 체결한 나무엑터스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달궜다.

신씨네 신철 대표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우리 것을 채워주고 싶다"며 "이제 다시 로보트태권브이를 출동시키겠다"고 호기롭게 선포했다.
또 행후 3년 안에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게임 등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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