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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실리콘밸리로부터 6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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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4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알토스벤처(Altos Ventures)가 투자주간사로 참여한 벤처 캐피탈 컨소시엄으로부터 60억원을 투자유치 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동영상업체 유튜브닷컴이 투자받은 것 처럼 미국의 유명 캐피탈로부터 받은 투자여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알토스벤처는 투자하기에 앞서 판도라TV를 면밀하게 실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알토스 벤처와 자드 글로벌 파트너스(ZAD Global Partners)라는 벤처 캐피탈들이 직접 투자 컨소시엄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국내에서는 새한창투가 참여를 했다.

판도라TV는 지난 200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20만명의 회원과 월 600만명의 순 방문자, 그리고 월 2.7억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등 국내 1위의 동영상 포털로 성장했다.

판도라TV는 이번 해외투자유치를 통해 보다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트래픽을 보다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서버확충, 네트워크 증설에 집중 투자하고 UCC 콘텐츠 육성을 위해 모바일을 이용한 ‘모바일 판도라TV’서비스와 다양한 마케팅 투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와이브로, DMB등 다양한 콘텐츠 전송채널을 확보하여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UCC동영상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노출되도록 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 초 판도라재팬 설립 이후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판도라TV를 위한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판도라TV 김경익 사장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과 UCC분야에서 선도기업 역할을 해온 판도라TV의 사업성이 검증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IT강국에 걸 맞는 세계적인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도라TV 홍병철 CFO는 “인터넷 사업이 웹2.0의 형태로 빠르게 진화되고 있는 현재 추세에서 한국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 기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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