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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로 '몸 값' 낮춘 고기능 노트북 "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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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200만원이 넘는 고성능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을 바라보며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1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도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

최근 고가 노트북의 대명사로 불렸던 애플의 맥북, 소니의 바이오, 후지쯔의 라이프북 등이 잇달아 100만원대 초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을 내놓고 있다.

이 제품들은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채택, 성능이 기존 제품에 비해 2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 향상됐고, 수퍼파인 LCD나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칩셋을 탑재해 동영상이나 게임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PC로 손색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화이트, 블랙, 레드 등의 감각적인 색상을 채택해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조했고 내구성까지 강화됐다.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고가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가격이 200~300만원대 초반을 호가했던 것이 사실이다. 데스크톱 PC의 교체 수요가 본격 도래하면서 이 교체 수요를 고성능 엔터테인먼트 노트북으로 흡수하려는 업체들의 노력이 이같은 가격을 만들어냈다.

◆저가 '날개' 단 고성능 노트북 '비상'

애플컴퓨터코리아는 15일 인텔 코어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아이북 모델보다 최대 5배 성능을 향상시켰음에도 가격은 119만원대인 신제품 맥북을 선보였다.

맥북은 애플 특유의 디자인에 내장형 비디오 카메라, 디지털 오디오 입출력 장치 등을 탑재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맥북의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미 온라인으로만 수백대 주문 예약이 밀린 상태다. 이에 본사에 추가 주문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라면서 "기존 아이북 출시 때는 없었던 일"이라고 상기된 표정이다.

한국후지쯔의 경우 오는 7월 라이프북 C 시리즈 후속 모델을 발표한다.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 2.0GHz에 100GB 하드디스크, 수퍼파인 LCD 지원 채택 등 고기능성 노트북임에도 가격은 역시 1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쯔는 이미 기존 모델인 라이프북 C1320의 가격을 129만원으로 책정,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소니의 바이오 노트북도 이미 109만원의 보급형 노트북 FJ 시리즈를 출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나와 이관원 정보팀장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을 비롯해 데스크톱 성능에 처지지 않는 노트북들이 가격까지 낮아져 소비자들의 선택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고성능 노트북의 몸 값 낮추기 현상이 데스크톱 수요 흡수를 위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풀이했다.

/강은성 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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