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자유와 책임의 인터넷공동체를 위한 포털 이용자 운동'을 시작한 함께하는시민행동(공동대표 이필상, 지현, 윤영진)이 네이버, 다음, 엠파스, 네이트, 야후, 파란 등 6개 포털에 질의서를 발송했다.
시민행동은 29일 질의서를 보내 ▲ 뉴스 유통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뉴스편집 가이드라인 제정과 편집데이터 공개 ▲ 인터넷의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정보 이주권 ▲ 개인정보의 차등적인 수집 등 네티즌의 권리를 보호하고 포털 뉴스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을 물었다.
시민행동측은 "답변 시한은 6월 20일까지로 했으며, '포털이용자 100인위원회(http://action.or.kr/blog/inforight)'를 모집해 포털 뉴스에 대해 모니터링 하면서 포털들에게 영향력에 걸맞는 사회적인 책임성을 가질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