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업체 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 www.piolink.co.kr)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장비인 웹 보안 스위치 '웹프론트(WEBFRONT)'를 출시했다.
웹 보안 스위치란 실제 기업의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환경에 적합하도록 고성능, 고용량의 웹 방화벽 기능과 부하 분산 기능 등을 전문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 플랫폼 기반에 적용한 차세대 웹 방화벽 솔루션이다.
파이오링크의 웹 보안 스위치 웹프론트는 웹 서버 앞단에 위치,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해커의 불법적인 웹 해킹이나 웹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성을 방어한다.
주민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각종 개인 정보유출을 막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 서비스 제공이 주 목적인 셈. 각종 보안 리포팅 및 분석을 위한 '웹프론트 애널라이저(WEBFRONT Analyzer)'도 관리자에게 제공된다.
이호성 사장은 "업계 최고 성능과 보안을 위해 전직원이 혼을 심은 제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대기업 및 금융권, 인터넷 포털 고객들이 BMT(벤치마크테스트) 등을 통해 성능 및 용량 한계를 이유로 도입을 미루고 있는 고성능 웹 보안 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초당 최대 4Gbps 이상의 트래픽 처리성능과 200만 세션 이상의 처리용량을 보유, 대규모 및 미션 크리티컬한 웹사이트에서도 응답속도의 지연이나 패킷 손실 없이 안전한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 스위칭 기술 기반의 웹프론트 출시로, 파이오링크는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보안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작년 하반기부터 업무 제휴를 맺은 보안 컨설팅 업체 인포섹과 공동 마케팅 및 판매를 준비해 왔으며, 올 2사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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