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돌입⋯사측 "비상 상황 대비, 실시간 대응 체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노조, 2100명 참여 추산 "이후 방안 논의 중"...사측 "본사 기준 800여명 참여"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 노조가 29일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은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비상 상황 체계를 가동했다.

카카오 판교 사옥 [사진=카카오]
카카오 판교 사옥 [사진=카카오]

카카오 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은 사내 시스템에서 '로그아웃'하고 연차 등 오프(비근무)를 등록해 종일 업무를 하지 않는 '연차 투쟁'이다. 카카오 창사 이래 첫 파업을 강행한 지난 10일에는 4시간 부분 파업과 야외 집회를 했는데 이번에는 종일 업무를 하지 않고 파업 당일 별도 집회를 진행하지 않는 점에서 다르다.

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이날 파업의) 시작과 종료 시간은 별도로 없다"며 "29일 하루 동안 업무를 하지 않고 업무 시스템에서도 온전히 '로그아웃'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카카오 노조는 전날(28일) 파악한 바로 약 2100명이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오늘 참여를 신청하는 조합원도 있는 상황이지만 추가 집계는 하고 있지 않다"며 "21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측과 교섭은 이어가고 있다"며 "(이날 파업) 이후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측은 파업 참여자를 본사 기준 800여 명 수준으로 추산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시스템상 휴가자와 파업 참여자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며 "과거 유사한 근무 환경의 휴가자 수 등을 고려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사측의 설명대로라면 2차 파업 참여자는 지난 10일 야외 집회 참여 인원과 유사한 규모다.

카카오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대응을 이어간다. 카카오 관계자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고객 영향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조와 대화하며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email protected])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카카오 노조, 2차 파업 돌입⋯사측 "비상 상황 대비, 실시간 대응 체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