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026 지선] 서울시장 개표율 96.14%...오세훈, 정원오에 1만2562표 앞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세훈 48.76%·정원오 48.51%...격차 0.25%p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스타광장에서 열린 파이널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표 이상 앞서고 있다. 4일 오전 7시를 넘어 시작된 역전세가 유지되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오전 8시 33분 기준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96.14%를 기록했다. 오 후보는 245만3248표를 얻어 득표율 48.7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 후보는 244만686표, 득표율 48.51%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두 후보 간 표 차는 1만2562표다. 득표율 격차는 0.25%p다. 앞서 오전 7시 18분 기준 개표율 93.90% 당시 두 후보 간 격차는 2676표, 득표율 차는 0.06%p에 불과했다. 이후 개표가 2%p가량 더 진행되는 동안 오 후보가 격차를 1만표 이상으로 벌렸다.

다만 개표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만큼 최종 당선 여부는 남은 개표분 반영 이후 확정될 전망이다. 서울시장 선거는 개표율 90%를 넘긴 뒤에도 두 후보 간 격차가 수천 표 수준에 머무르며 막판까지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현재까지 3위는 권영국 정의당 후보로, 5만2624표를 얻어 득표율 1.04%를 기록하고 있다.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는 4만2287표, 득표율 0.84%로 4위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4만1517표, 득표율 0.82%로 뒤를 잇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혀왔다. 정 후보가 초반부터 오 후보와 접전을 벌이며 민주당의 서울 탈환 가능성을 키웠지만, 개표 막판 오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면서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자리를 지켜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개표 흐름은 2010년 서울시장 선거와 유사한 흐름이라는 평가다. 당시 오 후보는 한명숙 민주당 후보에게 밤새 밀리다 새벽 4시 전후 강남권 개표분이 반영되며 역전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도 개표 막판까지 박빙 구도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지역별 표심과 개표 순서가 최종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서울시장 개표율 96.14%...오세훈, 정원오에 1만2562표 앞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