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이 20일 국회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5.20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49624a72f8b18.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국민의힘의 '정권견제론' 주장에 대해 "이번 선거는 어떤 특정 정치 세력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누가 더 지역발전에 적합한 사람인지를 경쟁하는 선거"라고 반박했다.
조 본부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권을 견제하는 건 총선에서나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정권 견제를 해야 하니, 대구에 가서는 '대구마저 지면 되겠냐', 경남에 가서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이런 주장을 한다"며 '죽어가는 보수를 살려달라'는데 정치인이 지역과 시민을 살려야지, 시민이 왜 정치인을 살려야 하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의 본질은 정권을 견제하는 게 아니라 지역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어떻게 비전을 만들어 낼 것인지, 중앙정부와 어떤 협력 구조를 만들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민주당의 독주를 겨냥해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걸고 호소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날(19일) 경남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겸 필승결의대회에서 "대통령이 자기 죄 지우겠다고 재판 취소하겠다고 달려드는 이런 나라,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겠나"라며 "이렇게 오만한 민주당, 국민을 무시하는 이런 뻔뻔한 민주당, 이번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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