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츠가 전방위 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넥스트인스트루먼트를 인수한 뒤 되판데 이어 엘제이필름, 코리아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이번엔 게임회사 인수에 나선 것.
이노츠(대표 백종진)는 모바일 게임회사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의 지분 51.16%를 15억원에 인수,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오인터랙티브 인수를 통해 앞으로 영화는 물론 모바일게임, 모바일 화보, 음원서비스 등에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오인터렉티브는 라이선스 및 자체기획 게임을 개발, 버라이즌, NTT도코모, KDDI, 차이나텔레콤 등 20여개국에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회사.
현재 '아치와 씨팍'을 시작으로 영화컨텐츠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앞으로 이노츠에서 제작 혹은 배급하는 영화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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