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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정적 사냥' 가담 검사들 전원 증언대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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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피의자 회유·협박…법치 파괴 범죄"
"국조특위서 조작 기소 진상 파헤칠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담당한 박상용 검사의 회유 정황 관련해 "정권 차원의 정적 사냥에 가담한 정치 검사들을 전원 증언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이재명 죽이기의 도구로 조작하려 한 윤석열 정치검찰의 추악한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파일에 대해 "정치 검사 박상용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에게 이재명이 완전한 주범이 되는 식의 자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며 "보석 석방과 공익 제보자 신분 보장이라는 미끼로 구속된 피의자를 회유·협박하고 형량 거래를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지사와 쌍방울 관계자를 상대로 허위 자백을 설계한 것은 대한민국 형사사법 시스템과 법치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라며 "조작기소 국정조사를 통해 윤석열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와 조작 기소의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조특위는 오는 3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시작으로 7대 의혹 사건에 대한 기관보고와 청문회를 진행한다"며 "대장동·위례 사건과 김용 부원장 사건, 부동산 통계조작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조작 기소의 진상을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동 사태 여파로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 SNS에서 우리나라에 비축된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뉴스가 퍼지는 데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접 확인했는데, 완전한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한 원내대표는 "중동 위기라는 국가적 긴장 상황을 틈타 음모론으로 조회수를 올리고 뉴스 장사를 하는 자들이 있다"며 "국가 에너지 안보를 소재로 한 의도적 선동이고, 국가 신뢰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중대 범죄다. 법적·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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