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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가상화, CPU-소프트웨어 지원으로 확대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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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통합을 가속화할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 상의 서버 가상화 지원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최근 대부분의 기업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엄청난 수의 일반 데이터 센터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IT 조직들은 서버 당 단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 호스트하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이는 사업 부서별 책임자들이 일정한 운영 시간이 보장되는 개별 전용 서버를 보유하고 싶어했기 때문. 그 결과, 대부분의 서버가 겨우 20%의 활용도만 보였다.

그런데 오늘날의 서버는 십 년 전 시스템에 비해 10배나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만큼 놀고 있는 서버가 더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

가트너리서치는 오는 2007년 200개 이상의 서버를 보유한 모든 조직들은 활용도가 낮은 애플리케이션/서버 조합을 지원하는데 매년 50만 달러에서 72만 달러를 소모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을 정도.

가상화는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 및 운영 체제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시켜 서버 활용도는 높이고 전반적인 관리, 전력 및 냉각에 필요한 요소는 절감시킴으로써, IT 조직들이 여유 성능을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간단히 예를 들면 하나의 서버에서 여러개로 파티셔닝된 멀티OS를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가상화는 메인프레임에서 이미 그 필요성이 충분히 입증된 상황에서 이제 유닉스서버를 넘어 x86급 서버로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2009년까지 가상화 시장 누적 평균 성장률 50%

조사분석기관 IDC의 예측에 따르면, 2003년도에는 단지 8%의 서버만이 프로비젼(provisioning) 및 가상화 기능을 탑재했지만, 2007년에 이르면 그 수가 40%까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지난해 12월 현재 약 29%의 기업이 가상화를 실행 중이고 모든 x86 MP 서버의 25%에 가상화가 탑재됐으며 2009년까지 서버 가상화 누적 평균 성장률이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서버 가상화는 IT 조직들이 인프라를 통합하고, 이용 상태를 최적화하고, 총 소유 비용을 감소시키면서 업무 민첩성을 증진시키도록 도와주며, 이를 통해 IT 조직들은 각자의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의 장애 진단 및 복구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다.

오늘날의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다양한 운영 체제 및 소프트웨어 스택을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단일 플랫폼 상에 통합시킬 수 있으며, 특정 업무 및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플랫폼 자원을 배치할 수 있다.

◆하이퍼쓰레딩과 듀얼코어에 최적

가상화는 현재 CPU 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두 개의 현상, 하이퍼-스레딩 기술(HT 기술) 및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잘 보완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 받고 있다.

병렬화(parallelism)를 통한 시스템 성능 향상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하이퍼-스레딩 기술은 가상화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최근 발표된 대부분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는 VM(Virtual Machine)에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가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와 유사하게, 멀티 코어 프로세서는 시스템 개발자들이 프로세서 내에서 다중처리 병렬식(multiprocessing parallelism) 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다중처리 환경에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은 가상화의 보완적 기능을 즐기는 동시에 멀티 코어를 활용할 수도 있다. 멀티 코어 프로세서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은 더 빨리 작동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가상화된 소프트웨어 세트를 통해 작동 중에도 전력 관리 및 기술적 효율성의 혜택을 누린다.

특히 최근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가상화가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이란 것이 중론.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웨이 플랫폼은 하이퍼-스레딩 기술과 연계되면 최대 여덟 개의 소프트웨어 스레드를 지원할 수 있다. 4웨이 플랫폼은 최대 16개 스레드 지원이 가능하고 8웨이 플랫폼은 최대 32개 스레드를 16웨이 플랫폼은 최대 64개 스레드를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일 플랫폼 상에서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강력한 유연성이 제공된다.

◆인텔, 서버 가상화 시장 주도

현재 x86급 서버 시장서 가상화를 주도하는 것은 서버 프로세서 공급 업체인 인텔이 주도하고 있다.

인텔은 '밴더풀' 기술로 알려졌던 가상화 기술로 가정 및 기업 사용자들에게 가상화 환경을 제공 중이다.

인텔은 인텔 아키텍처에 시장 선도적인 가상화 성능을 구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인텔 아키텍처는 이미 VM웨어 및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되는 소프트웨어 단독 가상화 솔루션을 포함한 여러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의 소프트웨어 단독 가상화 솔루션은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하드웨어 아키텍처의 부족 때문에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대안으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텔은 하드웨어 지원 제공을 통한 가상화 솔루션의 성능 향상을 위해 업계 선도적인 VMM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중.

현재 VM웨어는 인텔 플랫폼 상에서 무료로 사용될 수 있는 인텔 가상화 기술 지원 VM웨어 서버 신제품을 발표했다. 델, HP, IBM, 레노버, 삼성 등 하드웨어 벤더들도 인텔 가상화 기술 구현을 위한 BIOS를 보유하고 있다. 노벨, 수세리눅스, 레드햇은 인텔 가상화 기술 지원 기능의 오픈 소스 하이퍼바이저, 젠3.0과 함께 사용될 수 있는 베타 소프트웨어를 제공중이다.

또 인텔은 VT 지원을 위해 계속 업계 리더들과 협력 중이다. VM웨어의 경우 올해 2분기 중 ESX3.0, MS는 4분기중 가상서버를 내놓을 예정. 젠은 지난해 4분기 이미 VT 지원 3.0버전을 내놓았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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