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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미등록…"당 정상화 없이 후보 접수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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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서울시가 연 용산국제업무지구 관련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서울시가 연 용산국제업무지구 관련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개회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국민의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평가되어 온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오늘(8일) 오후 6시까지였던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전날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에 당 정상화를 호소했지만 이렇다 할 답을 받지 못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오 시장은 지난 7일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어낼 때,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꿀 수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며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당 지도부와 의원들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역에서 뛰는 국민의힘 선수들이 명함조차 내밀지 못할 정도로 지금 민심은 우리 당에 적대적"이라면서 "객관적 수치와 장수들의 아우성이 장동혁 대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느냐"고 했다.

그는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며 "필패의 조건을 갖추어 놓고 병사를 전장으로 내모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며 장 대표를 비판했다.

또 "수도권을 내주면 보수는 또다시 암흑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 당은 수도권 선거를 포기했다"면서 "당 노선 정상화라는 선결 과제를 풀지 않는 이상, 후보 접수와 경선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현 상태에서의 경선은 많은 지역에서 노선 갈등으로 이어져 본선 경쟁력의 처참한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패배의 길을 승리의 길로 바꾸어야 한다. 그러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시간이 없다. 장동혁 대표와 의원님들께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공천 접수를 미루더라도 우리 당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끝장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부터 마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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