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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도지사 출마 선언…민생경제·세대교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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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6일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침없는 경제, 빈틈없는 민생, 충청북도를 완전히 새로운 충청북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송 참사, 1조4000억원이 넘는 충북도 부채 규모 등을 지적하며 “충북은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꾼’이 아닌, 실물경제를 아는 ‘전문가 일꾼’이 필요하다”며 김영환 현 도지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에서 도지사 선거 출마를 밝히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신용한 예비후보는 대기업 CEO와 벤처캐피탈 대표 경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방주도 성장과 균형발전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경제분야에서는 △청주∼오창∼충주를 잇는 ‘충북 경제 골든 트라이앵글’ 구축을 통한 ‘창업특별도 충북’ △국가반도체 패권 중심 구축 △충북형 AI(인공지능) 대전환 융합벨트 구축 △K-뷰티 클러스터 조성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2차 공공기관 유치와 청주국제공항 육성, 문화·체육 콤플렉스 건설, 4계절 K-팝 공연 아레나 건립 등을 약속했다.

복지분야 공약으로는 △전국 최초 ‘가사수당 5만원’ 지급 △의료사각지대 제로 충북시대 △1억원 자산 형성 출산 지원 시행 △권역별 1인 가구 지원센터 건립 등을 선보였다.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설치와 충북 배송비 0원 시대, 자원봉사단체 복합합동청사 건립, 도내 주요 거점 개방형 화장실 확대 등 ‘소확행’ 공약도 밝혔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이제, 충북이 젊어진다”라며 “수도권 중심의 성장을 끝내고 지방이 중심이 되는 시대, 충북 주도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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