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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명 '북적' 부산 0명 '눈치'⋯교육감 레이스 '극과 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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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셋째날 전국 14개 시도 45명 등록
경남도 6명·⋯부산·전남·울산 아직 없어
교육계 "우리 아이들 4년 미래 결정"
"교육 철학, 정책 실현 등 면밀히 살펴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관련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관련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6·3 지방선거 교육감 예비 후보자 등록이 지난 3일 전국 17개 시·도 선관위에서 시작된 가운데 이틀 새 40명 넘게 몰리며 초반 경쟁이 치열하다

5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14개 시도 총 45명이 등록을 끝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6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1명 대전 5명, 세종 5명, 경기 3명, 강원 3명, 충북 1명, 충남 5명, 전북 4명, 경북 1명, 경남 6명, 제주 1명 등이다.

부산·전남·울산은 아직 예비 후보가 없고 서울과 경기 등을 중심으로 후보군이 빠르게 늘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은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기구를 구성해 오는 4월께 최종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근식 현 교육감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경기는 진보 진영에서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조 경기지부장,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안민석 전 민주당 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4명이 단일화 경선 참여를 선언하며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임태희 현 경기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유력하다. 진보 진영의 도성훈 인천교육감과 함께 현직 3선 도전·수성 여부가 주목된다. 부산, 전남, 울산은 현직 교육감 행보나 진영 내 후보 단일화 협상 등에 따라 눈치 싸움이 치열해 등록이 늦어지는 모양새다.

부산은 주요 후보군들이 사법 리스크 및 재판 결과를 지켜보고 있어 관망세가 짙어 보인다. 강원은 진보 진영에서 강삼영 상임 대표를 단일 후보로 선출하고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경호 현 교육감과의 재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경남, 전북 등 전국적으로 단일화 논의 및 후보 등록이 빠르게 진행 중이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없지만 각 후보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표심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선거에서 분열로 고배를 마셨던 보수 진영은 범보수 단일화 추진위원회를 조기 출범하는 등 배수진을 쳤다.

진보 진영은 현직 교육감들의 3선 제한 이슈와 맞물려 세대 교체 바람이 거세다. 특히 경기도와 인천 등 주요 격전지에서 진보 후보들 간 '빅텐트' 구성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단일화에 성공해 1대 1 구도를 만드느냐 아니면 다자 대결로 가느냐가 사실상 당락을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교육계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4년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단순한 진영 논리보다는 후보의 교육 철학과 구체적인 정책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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