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국민통합과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설 선물을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청와대]](https://image.inews24.com/v1/a9d9f48fceaebb.jpg)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국민통합과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선물을 사회 각계각층에 전달했다고 4일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설 선물은 국정 2년 차를 맞아 국민통합과 지역 균형 성장, 그리고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의 회복이라는 국정 방향을 반영했다.
선물 대상으로는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함께해 온 주요 인사들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온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이 포함됐다.
또 민주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새롭게 대상에 포함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더욱 분명히 했다.
그릇·수저 세트와 집밥 재료로 구성된 이번 설 선물은 '편안한 집밥'이 콘셉트다. 청와대는 "특별 제작된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구성된 집밥 재료에는 밥의 기본이 되는 쌀과 잡곡, 설 명절을 상징하는 떡국떡, 그리고 겨울철 따뜻한 국 한 그릇을 떠올리게 하는 매생이·표고채·전통 간장이 들어갔다. 이는 '5극 3특' 권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간 상생·통합의 의미가 담겼다.
'5극'을 상징하는 재료는 간장(수도권, 경기 양평), 표고채(중부권, 충남 청양), 쌀(대경권, 대구 달성), 매생이(호남권, 전남 장흥), 떡국떡(동남권, 경남 김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3특' 현미(전북 부안), 찰수수(강원 영월), 찰기장(제주) 등이다.
이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동봉한 카드를 통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치열히 노력하겠다"는 밝혔다.
청와대는 "따스한 밥상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편안한 집밥으로 고된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리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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