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을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169d88ab11df44.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14일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 최유리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조성 사례 등 도시 개발 정책 전반을 소개했다.
카스피안 그룹은 해외 주요 도시 개발 모델을 참고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 단계적 조성 과정, 도시 개발 전략, 운영 경험 등을 공유했다.
시는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 배경, 추진 경과, 외국인 투자 유치 여건, 정주 환경 조성, 도시 관리 방식 등 대표 도시 개발 사례를 설명했다. 카스피안 그룹 측은 법·제도 운영, 효율적인 도시 기능 배치 방식, 신 산업 유치 전략 등을 집중 질의했다.
알라타우 시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북측에 조성 중인 대규모 신도시로 금융·비즈니스, 의료·교육, 산업·물류, 관광·레저 등 기능 별로 구분된 4개 특화 지구(G4) 개발이 추진 중이다. 4대 지구(G4) 개발 구상은 송도·영종·청라로 대표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 별 기능 특화 전략과 유사한 구조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통해 축적한 도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구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검토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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