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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주변지 도시 개발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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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2029년까지 주거·업무·행정 등 결합 입체복합도시 건설

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시]
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동인천역 주변 지역 도시 개발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인천광역시는 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시·구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송현자유시장은 지난 8월 정밀안전점검에서 7개 동이 E등급, 3개 동이 D등급 판정을 받는 등 재난 위험 시설로 분류됐다. 인천시는 거주자 이주가 완료된 1-1단계 구간부터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시장(연면적 9545㎡) 철거 사업은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1단계(1075㎡) 구간에 우선 6억6000만원을 투입해 철거를 시작하고 잔여 구간(1-2단계, 8470㎡)도 보상·이주 절차 등이 마무리되면 철거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9년까지 4351억원을 투입해 이 일대(9만3900㎡)를 주거·업무·상업·행정 기능이 결합한 입체복합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동인천역 일원 복합 개발 사업이 원도심 재 창조 성공 모델이 돼 주변 지역까지 활성화되는 확산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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