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오비맥주는 전국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이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따뜻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골목상권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오비맥주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 [사진=오비맥주]](https://image.inews24.com/v1/8aeedb5e108bfc.jpg)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공모해 평가하는 행사다.
심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획의 창의성 △사회문제 중대성 △사회문제 해결 △작품성(전달력)을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63개 기업 및 단체에서 94개 작품을 출품했다.
오비맥주의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은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을 지키는 자영업자들을 우리 사회의 숨은 '히어로'로 조명한 프로젝트다.
지난 8월 전국 오비맥주 영업사원들은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을 주제로 약330여 건의 사연을 제출했고, 이중 100여 개 업장의 사장님들을 '우리동네 히어로' 1기로 선정했다. 9월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과 김병훈 영업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국의 히어로 업장을 직접 방문해 트로피와 감사 선물을 전했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골목상권 자영업자분들과의 상생을 위한 오비맥주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전국 지역 상권과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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