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메가MGC커피는 올해 겨울시즌 신메뉴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60만개를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1초당 1개씩 판매된 셈으로 지난해 겨울시즌보다 판매 속도가 3배 빨라졌고 일일 평균 판매량도 약 76% 증가한 수치다.
![메가MGC커피의 겨울시즌 신메뉴가 누적 판매량 약 160만개를 기록했다. [사진=메가MGC커피]](https://image.inews24.com/v1/fbca9a98ef6d5c.jpg)
인기를 견인한 핵심 메뉴는 △엠지씨네 라면땅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 △유자생강차다.
엠지씨네 라면땅은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스낵으로 기본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출시됐다.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고구마의 풍미를 음료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유자생강차는 새콤달콤한 유자의 맛과 깊은 생강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유자나 생강을 선호하지 않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맛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단순한 가성비를 넘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특별한 메뉴 개발에 집중한 결과"라며 "특히 추억의 맛에 메가MGC커피만의 유쾌한 감성을 더한 긍정적인 감정이 소비로 이어져 식음료 업계에 확산되는 '필코노미' 트렌드를 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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