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및 소속 회원사 임직원 총 150명이 참여해 약 1억원 상당의 연탄 11만여장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이날 협회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21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대한주택건설협회]](https://image.inews24.com/v1/8349200ced5330.jpg)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협회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11년째 이어온 주택업계의 나눔 실천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공적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사랑의 열매 재해성금지원’,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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