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상장기업 '액면쪼개기' 활발...지난해 42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상장기업의 액면분할이 늘고 있다. 특히 주당 5천원짜리 주식이 500원짜리 10주로 분할되는 경우가 많았다.

9일 증권예탁결제원에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거래소), 코스닥, 프리보드시장 법인 중 42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37사 대비 13.5%가 늘어난 것으로 이중 25사가 코스닥 기업이었다. 나머지는 거래소기업이 16사, 프리보드 1사로 집계됐다.

이들의 52.4%인 22사가 액면을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고 다음으로 1천원에서 500원(8사), 5천원에서 1천원(6사) 순.

이외 2천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거나(3사) 500원짜리를 100원(2사)으로, 심지어 5천원을 100원으로 분할(1사)한 경우도 있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주가만 보고 투자하기 보다 이처럼 다양한 액면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시장에는 주당 100원, 200원, 500원, 1천원, 2천500원, 5천원 및 1만원 등 총 7종류의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고 거래소의 경의 67% 가까이가 5천원, 코스닥은 85% 이상이 액면 500원 주식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장기업 '액면쪼개기' 활발...지난해 42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