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승리의 여신: 니케' 한정판 제휴 세트 출시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맘스터치는 글로벌 인기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협업한 한정판 제휴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론칭 3주년을 맞아 게임 속 전투 개시 상황에서의 대표 대사인 '인카운터'를 모티브로 진행된다. 맘스터치의 인기 버거·치킨 세트에 게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굿즈가 만나 게임 속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한정판 제휴 세트는 내달 12일까지 전국 맘스터치 매장과 자사앱, 주요 배달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일드 인카운터 세트'는 시그니처 메뉴 '후라이드빅싸이순살'과 '싸이버거', 콜라로 구성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캐릭터 포토카드(5종)와 아크릴 디오라마(5종)가 각각 1개씩 랜덤 증정된다. '스파이시 인카운터 세트'는 매운 닭가슴살 치킨 '핫치즈와우순살'과 콜라로 구성되며, 포토카드 1종과 메탈 키링 1종이 포함된다.

각 세트에 포함된 포토카드·디오라마·키링 등 굿즈는 3주년 신규 캐릭터 '나유타'를 중심으로, 캐릭터별 개성을 살린 디자인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단,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매장별 상황에 따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내달 12일까지 제휴 세트 판매와 함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맘스터치 앱에서 제휴 세트를 구매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명동, 이태원, 광화문 등 수도권 13개 직영점에 캐릭터 등신대를 설치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게임 론칭 3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양사의 첫 협업인 만큼, 두 브랜드의 세계관이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굿즈로 특별한 재미를 전하고자 했다"며 "컬래버 맛집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IP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