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박진우 건설부문 부사장 대행이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PA]](https://image.inews24.com/v1/8eafcf2f69d95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 협약식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신규 참여 기관 등과 중소·벤처기업 실증 기회 확대 지원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등 신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공사 등 총 7개 공공 기관이 신규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민관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등에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 등을 제공했다.
이경규 사장은 "공사는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실증 기회를 충분히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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