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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청주 복대동 복합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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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민관협력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최고점을 받은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한국투자증권‧대우건설‧삼우건설‧삼화토건‧더에스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복대동 복합개발사업은 장기간 이용되지 않고 있는 복대동 시유지를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거점으로 재편하는 첫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30일 이내 우선협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출자 타당성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항공 촬영한 복대동 대농2·3지구 상업8블록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우선협상대상자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의 출자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 하반기 청주시와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를 만든다. 청주시 출자 비율은 20%다.

전현숙 청주시 복합건축팀장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문화시설을 청주시에 기부 채납해 시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직지(直指)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야간경관 특화계획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재무적 안정성 측면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의 금융 주도력과 대우건설 등 시공사의 기술 역량이 결합된 안정적 구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복대동 복합개발사업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 1만7087㎡ 규모의 대농2·3지구 상업8블록에 연면적 2만2000㎡ 이상의 공공시설과 아파트·판매시설 등의 민간 수익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공공시설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주차장, 어린이·청소년시설, 문화·집회시설 등을 갖춘다.

착공은 오는 2027년 예정이다.

복대동 복합개발사업 예상 조감도. [사진=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사업 예상 조감도.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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