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치맥의 향연이 펼쳐진 미국의 대형몰에 대한민국 주류의 상징인 '진로 두꺼비'가 등장해 큰 인기를 모았다.
![하이트진로 '진로 두꺼비' [사진=하이트진로]](https://image.inews24.com/v1/650a2eae90f0aa.jpg)
하이트진로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에서 개최된 '2025 치맥페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약 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현지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현지 소비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 하이트진로는 '테라', '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를 진행했다. '비어퐁'(Beer Pong) 등 주류 제품과 어울리는 게임을 통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아울러 과일소주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전용 부스 2곳을 마련해 레몬에이슬, 복숭아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다양한 맛의 진로 과일소주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하이트진로 부스 앞에는 행사 종료 시점까지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파가 몰려, 행사장 내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부스로 자리매김했다.
진로아메리카 관계자는 "이번 치맥페스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진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주류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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