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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세계까사, 프리미엄 키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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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디자인 설계·시공 브랜드 '쿠치넬라' 론칭
가구업계 '토핑 경제' 트렌드에 초개인화 전략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까사가 프리미엄 주방 디자인 설계·시공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까사가 주방 디자인 설계·시공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사진은 까사미아 압구정점 전경. [사진=신세계까사]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를 론칭한다. 기존 까사미아, 마테라소 등 브랜드를 통한 가정용 가구 제작·유통사업을 넘어 주방 설계·시공을 신사업으로 점찍은 것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순에는 이와 관련한 상표권 출원도 마쳤다.

최근 프리미엄 키친 시장은 전체 파이가 커지고 있다. 주방을 단순한 조리 공간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공간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다. 한샘은 지난 4월 4년 만에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키친바흐'를 리브랜딩했다. 현대리바트도 2015년 '리바트키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을 선보이며 주방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쿠치넬라를 통해 '커스텀마이징' 주방가구로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외 프리미엄 자재에 독자적인 시공 서비스를 결합해 초개인화 디자인을 제공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최근 가구업계에는 '토핑 경제'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자신의 생활방식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가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쿠킹스튜디오에 새롭게 선보일 쿠치넬라의 조리대 1세트를 전시하고 소비자 수요 파악에 나섰다. 향후 단독 쇼룸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마테라소, 캄포 등 기존 주력 브랜드와 신규 론칭하는 쿠치넬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외형 확장과 수익성 개선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매출 269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169억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한 건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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