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하이웍스 파로스 ERP'에 기업 간 거래(B2B) 수발주 기능을 추가하고 중소·중견기업(SMB)의 업무 전반을 자동화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제고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하이웍스 파로스 ERP'에 기업 간 거래(B2B) 수발주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가비아]](https://image.inews24.com/v1/59690072a8506b.jpg)
이번 기능 추가는 단순한 업무 편의를 넘어, 견적-발주-결제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기 작업 오류와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기업 내에 잠재된 숨은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하이웍스 파로스 ERP'는 시장점유율 1위 그룹웨어인 '하이웍스'에 ERP 서비스 '파로스'를 연동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통합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재고 관리, 회계, 인사·급여 기능에 더해 새롭게 선보이는 B2B 수발주 기능은 견적, 발주, 수주, 결제 등 기업 간 거래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수기 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줄이고 경영 전반의 비효율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엑셀 업로드 기능은 수백, 수천 개의 품목 데이터를 일일이 입력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인적 자원을 절감한다. 거래할 품목과 거래처를 손쉽게 설정하고 각각 연동해 빠르게 B2B 거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강점은 '업무의 연결성'이다. 견적 회신부터 수주 확정, 출고 처리, 회계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처리할 수 있다. 거래처와의 커뮤니케이션 속도를 높이고 신속한 납기를 가능하게 한다. 수주서와 연동해 대금청구서를 자동 작성, 발송하는 기능은 수기 작업으로 인한 계산 및 발송 오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회계 업무의 정확성을 높인다.
이정환 가비아 하이웍스사업팀 이사는 "하이웍스 파로스 ERP는 단순히 재고와 회계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넘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B2B 수발주 기능 추가를 통해 고객사들이 비효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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