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는 공공기관의 분산된 IT 자원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공공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 통합 운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비아는 공공기관의 분산된 IT 자원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공공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 통합 운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가비아]](https://image.inews24.com/v1/78e57d5520da9e.jpg)
가비아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여러 부서나 산하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홈페이지, 정보 포털 등 IT 자원을 단일 계정으로 통합하는 '공동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관들은 중복 투자로 인한 비용 낭비를 막는 동시에, 개별 시스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공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모든 IT 자원이 중앙에서 관리되므로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일괄 적용하고 분산된 환경에서는 어려웠던 24시간 통합 관제 및 위협 탐지가 가능해져 외부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사(MSP)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조율 단계를 줄여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정대원 가비아 상무는 "기존 인프라를 가비아 클라우드 공동 인프라로 구축할 경우 최대 약 76%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기관이 클라우드 도입의 허들을 낮추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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