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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민의 집' 개관⋯복합복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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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 결항에도 안심⋯군민들의 육지 생활 거점 마련"

인천광역시 옹진군민의 집 객실 구성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 옹진군민의 집 객실 구성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이 문을 열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원, 군비 23억원 등 총 4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158㎡의 복합복지시설인 옹진군민의 집을 조성했다.

이는 과거 센트로호텔을 매입해 지난해부터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최공 완공됐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옹진군민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9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군민 전용 게스트하우스 28실(온돌방 10실, 침대방 16실, 도미토리 2실), 회의실, 대기 공간, 물품 보관소(저온·냉동 창고), 세탁실, 옥상 쉼터 등이 들어섰다.

군은 전체 인구 1만9718명(지난 8월1일 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만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다. 결항 시에는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5도 주민들이 여객선 결항 시에도 안정적인 숙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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