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에서 "MBK 파트너스를 철저히 조사하고, 중대한 위법 행위 발견 시 상응하는 조치를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4cc956e59fad6.jpg)
이 후보자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처리 방향을 묻는 말에 "MBK의 자본시장법 위반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검사, 감리, 추가 조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사모펀드(PEF) 제도가 20년이 다 되어간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과를 따져, 글로벌 정합성 기준에 따라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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