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진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13d79086e1726f.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한 달 간 민생 규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는 상·하반기(3월, 9월) 두 차례 진행하는 시민 참여 형 규제 개선 정책으로 애로 사항 등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기업·기관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와 연계해 현장에서 상담·접수 처리 가능하다. 시민들은 누구나 이메일로 문제점, 관련 법령, 개선 방안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작성·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건의는 특별 사유가 없는 한 14일 이내 이메일로 결과를 회신한다. 규제 개선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안은 국민신문고 등 다른 민원 창구로 안내한다.
김홍은 민생기획관은 "규제 개선은 시민들의 관심·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접수된 의견은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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