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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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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 10% 적용⋯강화·옹진 15% 상향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긴급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월 30만원 사용 시 최대 3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인구 감소 지역인 강화·옹진군은 15% 캐시백이 적용돼 최대 4만5000원까지 혜택 가능하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 연 매출 규모에 따라 3억원 이하 10%, 3억원 초과~30억원 이하 7%, 강화·옹진 10%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지역 내 모든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동일하게 10% 혜택(강화·옹진 15%)을 제공한다. 다만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다.

유정복 시장은 "300만 시민의 87%가 이용하는 인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넓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겠다"며 "체감도 높은 민생 정책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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