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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방역' 모범사례로 한컴라이프케어 방역물자 비축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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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자 비축·관리 시스템 벤치마킹 위해 현장 방문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외부평가(JEE) 평가단이 대한민국의 방역물자 비축·관리 및 긴급분배 체계의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한컴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방문했다.

WHO 합동외부평가단과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 한컴라이프케어 본사에 위치한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방문해 방역물자 비축·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컴라이프케어]
WHO 합동외부평가단과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 한컴라이프케어 본사에 위치한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방문해 방역물자 비축·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컴라이프케어]

WHO JEE 핵심 평가위원과 질병관리청 관계자 등은 27일 센터 현장을 방문해 한컴라이프케어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표준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범 운영 모델’을 참관하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22년 질병관리청의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용인과 울산의 2개 거점에서 레벨D 방호복 세트, 안면보호구 등 약 800만 점에 달하는 핵심 방역물자를 권역별로 분산 비축·관리해왔다. △디지털 재고관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현황 파악 △온·습도, 유통기한, 선입선출(FIFO) 원칙에 입각한 품질관리 △감염병 유행 시 즉각적인 긴급 배송 체계 가동 등 모든 과정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WHO가 주목하는 K-방역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의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한편, 이를 통해 K-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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