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인천광역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3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55e4cfe55f903e.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지역 미혼 남녀 30커플이 성사됐다.
25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인천지회)는 지난 2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3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행사를 열었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기업 직장인 등 24세~39세 미혼 남녀가 참여했다.
행사는 총 160명(남녀 각 80명) 모집에 1713명(3회차 916명, 4회차 797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애 코칭, 1대1 대화, 커플 게임, 디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총 60명(남녀 각 30명) 30쌍 커플이 최종 성사됐다. 앞서 열린 1회·2회 행사에 이어 약 60%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4회 행사는 다음 달 7일 중구 을왕리 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이어 5회 행사는 오는 12월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다. 5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3일부터 3주 간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이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도 인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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