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아레스' 9월 11일 대만·홍콩·마카오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게임 '아레스: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의 대만· 홍콩· 마카오 출시를 9월 11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레스는 근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세계관을 담은 액션 MMORPG다.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해 2023년 국내에 선보였으며, 실시간 슈트 교체 시스템과 콘솔 게임에 가까운 그래픽 연출이 담겼다. 컴투스홀딩스는 아레스의 글로벌 진출을 맡았다.

아레스는 이달 14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현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공식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이벤트도 열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대만의 결제 솔루션 '마이카드'와 공동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타이베이 지하상가, 편의점, PC방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