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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안전점검 마친 현장부터 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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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높고 국민 생활 직결된 현장 우선"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잇단 사망사고로 중단했던 각종 건설공사를 안전점검을 통과한 현장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사옥 전경. [사진=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 사옥 전경. [사진=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성이 높고 국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부터 5단계 검증 절차를 완료하고, 안전이 확보된 건축 21개, 인프라 7개 현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우선 각 현장 안전점검을 한 뒤 △외부 전문가 점검 △개선조치 확인 △안전관리 이행 점검 △CSO(최고안전책임자) 승인 △관계 기관과 소통 등 절차를 거쳐 공사 재개 여부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작업 재개 이후에도 그룹안전특별진단TF와 전문 진단기관을 참여시켜 전체 현장을 다시 점검하기로 했다. 또 고위험 공정이 포함된 현장은 정밀 확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동식 CCTV도 추가로 설치해 전체 2000여 대 규모를 운영하고 본사 직원 200명을 현장에 상주시키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안전이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 생활의 안심과 직결된 현장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시장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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