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식당, 카페 등 업체에 관한 최신 후기(리뷰)를 인공지능(AI)이 요약해 제공하는 '플레이스 AI 브리핑' 적용 후 이용자 평균 체류 시간이 10.4%, 클릭률이 27.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7e9aae9f4ce5a3.jpg)
이 기능은 네이버에 축적된 리뷰(후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주요 특징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네이버 앱이나 지도 앱을 통해 특정 업체를 검색하면 AI가 분류한 사진 정보와 실제 이용자 후기를 바탕으로 대표 메뉴의 특장점, 장소의 분위기와 특징, 유의사항·예약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 기능이 적용된 업체들은 도입 전과 비교했을 때 플레이스(장소) 검색 영역에서의 이용자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추가 탐색 활동도 더 활성화됐다.
실제 업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더보기' 탭의 클릭률은 137%, 메뉴 더보기는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용자가 AI 브리핑을 통해 잘 요약된 정보를 확인한 뒤 세부 정보를 추가 탐색하기 위해 상세 메뉴 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탐색 활성화는 예약·주문 증가로 이어지며 실제 영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AI 브리핑이 적용된 업체를 대상으로 AI 브리핑 노출 전과 후의 예약·주문 건수를 비교한 결과, 약 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지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콘텐츠 총괄 리더는 "플레이스 AI 브리핑이 이용자에게는 장소 탐색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주고 사업주의 영업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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