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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안전·품질 최우선 두고 시스템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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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사고 조사결과에 "철학·기준 새롭게 정립"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월 발생한 세종-안성 교량 붕괴사고 관련 안전 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재점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입장문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입장문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날 회사는 주우정 대표이사 이름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제시된 의견과 권고 사항을 상세히 분석해 회사 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와 시스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엔지니어링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면서 "회사가 지향하는 근본적인 가치를 다시 세우고 그에 맞는 업무 수행 원칙을 명확히 마련함으로써, 안전과 품질, 환경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가치관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재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과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내부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의 고견을 충실히 경청하며 점검과 개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와 관련한 향후 절차가 마련되는 대로, 안전과 품질, 환경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19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현대엔지니어링 작업 중 과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사조위는 이날 △전도방지시설(스크류잭 등)의 임의 제거 △안전인증 기준을 위반한 빔런처 후방이동을 주요 사고 원인으로 꼽았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장에서 하도급사가 스크류잭을 제거한 사실을 한 달 넘게 인지하지 못했고 시공 과정에서도 관리·감독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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