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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中 징탕·황하 '컨'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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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윈호 인천항 첫 입항⋯5일 1항 차 서비스 본격 개시

컨테이너선이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로 입항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컨테이너선이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로 입항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징탕~황하 신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HIS)가 개설됐다.

2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는 인천항과 중국 허베이 지역 두 항만을 연결하는 최초 항로다. 허더항운이 600TEU급 선박인 M/V SHAO YUN(샤오윈)호를 투입해 주 1.5항차(5일 1항차) 운영한다.

공사는 베이징, 톈진 등 허베이성 지역과 수도권 간 물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하항에서 TCR(중국횡단철도)로 중앙아시아까지 연결이 가능해 중고차 수출 등 연간 5만TEU 물동량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 신규 항로 홍보와 함께 허베이성 지역에 수출입 화물 운송을 희망하는 주요 화주를 대상으로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허베이 지역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 중국 수출입 화주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발로 뛰는 마케팅 등 인천항 항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수출입 화주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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