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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의회와 중구 현장 점검·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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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신 청사 건립·영종하늘도시 중학교 설립 부지 환원 등 의견 청취
황효진 부시장 "시의회와 협력해 시민과 만나는 현장 소통 지속 추진할 것"

인천광역시가 18일 인천광역시의회와 중구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을 개최한 가운데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임관만·신성영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가 18일 인천광역시의회와 중구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을 개최한 가운데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임관만·신성영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와 관내 중구에서 '우리 동네 시청'을 열고 현안 점검 및 주민 소통에 집중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우리 동네 시청은 민선 8기 강화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 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 주요 현안 및 민원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중구에서는 제물포구 신 청사 논의,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설립 관련 학교 용지 환원 요청 등이 주요 안건으로 나왔다.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임관만·신성영 시의원, 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 의원은 "2군·9구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부터 중구 원도심과 동구가 통합돼 제물포구로 출범할 예정"이라며 "성공 정착할 수 있도록 신 청사 부지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최적 장소로 선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황 부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시와 구 관련 부서가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자치구 협의를 거쳐 중·장기적인 신 청사 건립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하늘도시 개발 초기 학교 용지였던 근린공원 28호를 학교 용지로 전환해 중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황 부시장은 "인천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학교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 의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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