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fd9ce34a78ec5b.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 1차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점포 환경 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이다. 신청 업체는 이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지원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관내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 가액의 90%다. 업체 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단위 사업 및 신청 업체 별 지원 금액은 차이가 있다.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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