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포럼에서 'KOrea Growth Again(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261a8b51fd1422.jpg)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 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으로 복귀하고 최상목 대행은 경제부총리직에 전념하는 것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가장 유효적절한 방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1월 기준으로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생산과 투자 지표는 코로나19의 후폭풍이 거세던 2020년 이후 최대치의 감소 폭을 기록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미국발(發) 관세 태풍이 격화하면서 전 세계가 경제, 산업, 통상 분야에서 극심한 불확실성과 싸우고 있다"며 "바야흐로 모든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켜진 비상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에 시급히 위기 대응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한 총리 탄핵 심판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 발만 삐끗하면 과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에 비견될 충격에 휩싸일 수 있다"며 "안정된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한 교훈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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