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LG화학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LG Precursor Free)’를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로 세계 64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LG화학의 '인터배터리 2025' 부스 조감도. [사진=LG화학]](https://image.inews24.com/v1/26f1e291d446fa.jpg)
LG화학의 LPF 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저온 출력 등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LG화학은 올 상반기 LPF 양극재 양산을 시작으로 향후 신제품에도 LPF 기술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이번 행사에서 양극재의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 니켈 제품 외에 보급형 전기차의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품군과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
니켈 함량 96% 이상인 울트라 하이 니켈 제품군과 함께 고전압 미드 니켈, 고밀도 리튬인산철 등을 소개하고, LG화학의 핵심 기술인 단입자 기술과 스마트팩토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도 소개했다.
또 화염과 열폭주를 차단하는 넥슐라, FBS 등 안전소재 ▲케이블, 하우징 등 전기차 충전 소재 ▲건식 전극용 양극재와 전고체용 양극재 등 차세대 혁신 소재도 선보였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PF 양극재, 안전 소재 등 전지 분야의 차세대 혁신 소재로 미래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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