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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검찰에 '명태균 수사 촉구' 의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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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명태균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고소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고소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오 시장의 법률대리인이 지난 3일 창원지방검찰청에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 측 법률대리인은 의견서에서 "사건을 접수한 지 2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 수사에 아무런 진척이 없고 의혹이 해소되지 않아 고소인의 명예가 더욱 실추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 대한 고소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해당 의견서. [사진=서울시]

신 대변인은 "이번 수사 촉구 의견서 제출은 신속한 수사로 사실 관계가 분명히 밝혀지길 바라는 오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 사건이 명확해질 때까지 수사 촉구서를 정기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명 씨와 언론사 대표 등 12명을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는 명 씨의 이른바 '황금폰'이 검찰에 제출된 것을 환영하며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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