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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라디오' 유인나x아이유, 1년8개월만 다시 뭉친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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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유인나가 '절친' 아이유와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유인라디오'(연출 김헌주, 진은영)에는 아이유가 출연한다.

아이유는 과거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게스트로 출연해 완벽한 케미를 뽐낸 바 있고, 유인나 역시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하며 10년 넘게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유인라디오'에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사진=유인라디오]
'유인라디오'에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사진=유인라디오]

'아이유의 팔레트'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뭉친 두 사람은 "우리가 라디오에서 만나는 건 9년 만"이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알고리즘으로 제가 나갔던 '볼륨'을 자주 듣는데 그렇게 오래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놀라워한다. 특히 아이유는 '유인라디오'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고정 게스트인 고영배 씨가 질투가 난다"고 깜짝 고백한다.

아이유는 앞서 '유인라디오'의 로고송을 직접 작업한 바 있다. 아이유는 "라디오 DJ로서 새 출발이기 때문에 유인나를 위해 확실하게 새로운 걸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15분 만에 로고송을 작업했음을 알린다.

'유인라디오'에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사진=유인라디오]
'유인라디오'에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사진=유인라디오]
'유인라디오'에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사진=유인라디오]
'유인라디오'에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사진=유인라디오]

특히 아이유의 최근 관심사는 다름 아닌 '유인라디오'라고. 아이유는 "유인라디오가 준비되는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유인나의 DJ 복귀를 누구보다 응원했기에 언제든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유인나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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