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세훈 "'대통령 이재명' 수용 못 하는 국민 많아…'국힘'이 희망 줘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대통령 이재명'도 수용할 수 없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국민이 훨씬 많다"며 "(국민의힘이) 이분들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서울 강북구에서 열린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핵심 지지층과 일반 국민 사이에 간극이 크다면 당연히 '보편적 시각'과 '상식'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지 못하는 정당은 죽은 정당"이라며 "우리 당은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확장지향형 정당'의 길로 회생을 도모할 것인가, '축소지향형 정당'으로 스스로 고립의 길을 걷다가 역사 속에서 사라질 것인가, 국민의힘은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국민은 (국민의힘에게)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킬 것인가, 위기 속에 서서히 자멸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세훈 "'대통령 이재명' 수용 못 하는 국민 많아…'국힘'이 희망 줘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