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진로 콘서트는 스마일하우스 소속 아이들이 유대감을 쌓고 미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자리 마련을 위해 열렸다. 사내식당 '힐링 포레스트'에서 열렸으며 스마일하우스 소속 아이들과 생활지도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스튜디오가 2016년 첫 개소한 스마일하우스는 학대, 방임 피해 및 경계선 지능 아이들을 대상으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는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 강연자로 나선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직업과 직무를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한 해 동안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그룹홈 아동 1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시상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자들과 함께 미래세대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자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발견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