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부산서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팝업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팝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의 올해 마지막 일정이다.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나이트 팝업으로 진행한다. 팝업 공간은 '밀키웨이맛 쿠키'가 운행하는 꿈의 열차가 정차한 은하수 정거장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팝업 입구에는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여정을 함께하는 7m 높이의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자리한다. 용감한 쿠키와 밀키웨이맛 쿠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도 마련된다. 두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키런 스토어에서는 매일 한정 수량의 럭키 박스를 판매하고,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2025 신년 엽서를 증정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야광 미니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한정 쿠키런 카드를,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야광 아크릴 키링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은 제주, 전주, 순천에 이어 부산까지 국내 곳곳을 순회하고 있다. 지자체 협력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생을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