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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KOSA와 '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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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이스트소프트·유라클 등 참가…26일부터 대전·대구·부산·광주서 열려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4일간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사진=베스핀글로벌]
베스핀글로벌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생성형 AI 성공사례’ 공공 로드쇼를 개최한다. [사진=베스핀글로벌]

KOSA가 주최하고 베스핀글로벌이 주관하는 이번 공공 로드쇼는 △공공기관 △지자체 △교육 △금융 △의료기관 등 공공 부문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6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27일), 부산(28일), 광주(29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 베스핀글로벌은 국민연금, 울산교육청,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 부문의 대표 고객 사례를 공개하고, 공공 부문의 AI 도입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 과제 성공 방안을 제시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중심으로 공공 부문의 다양한 AI 및 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KT는 생성형 AI의 업무 적용 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단계적 추진 사례를 소개한다.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 유라클이 공공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내재화 전략을 주제로 공공에서의 지속 가능한 AI에 대해 발표하고,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예금보험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국내 AI 휴먼 공공 서비스 도입 사례를 통해 공공기관에서의 AI 휴먼 제작부터 운영, 활용 그리고 실제 효과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앞서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밀착 비즈니스 강화를 목적으로 4대 권역의 주요 기업 △대전의 테크웨어 △대구의 오픈정보기술 △광주의 유풍정보기술 △부산의 티아이에스에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공공 로드쇼 역시 지역 경쟁력 향상과 공공사업 공략을 위해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은 각 지역 기관 및 기업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AX)을 위해 파트너사들과 적극 협력한다.

장인수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요 기술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공 로드쇼는 공공 부문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생성형 AI의 도입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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