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지니 TV 키즈랜드가 주최한 어린이 작가 공모전 '함께 그린 책 2'와 관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은 올해 8월21일부터 10월10일까지 진행됐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총 525명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여의도 국회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강원도 화천 초등학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특별 추가된 경남 양산의 어린이 환우 지원 센터인 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양산하우스를 마지막으로 마쳤다.
공모전 심사는 출판사 로이북스와 이경국 작가가 맡았다. 오는 11월 중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20명의 어린이 작가 작품은 내년에 그림책으로 출간될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키즈랜드에서 진행하는 함께 그린책 프로젝트는 2023년에 이어 올해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가로 참여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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